"종이 없앤다"...신한은행, KT와 공인전자문서센터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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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앤다"...신한은행, KT와 공인전자문서센터 도입 추진
  • 박주범
  • 승인 2022.12.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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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T와 공인전자문서센터를 도입해 문서관리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센터는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며, 등록된 모든 문서가 법률적으로 종이문서와 동일한 원본 효력을 지닌다.

이를 통해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영업점과 본점 간 물류이동을 없애 문서 생성 시점부터 완료까지 문서관리 싸이클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문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문서 위변조 리스크 방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기기 문서열람으로 편의성 향상 ▲AI OCR 기술을 접목한 서류 자동 점검 등으로 관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컴퍼니 전환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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