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이 올해도 전국 가맹점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통해 신고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종아동의 신상 정보를 담은 슬리브가 배포된다.
세 번째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기실종아동 ‘모영광’ 군의 정보를 전국 가맹점에 배포했다.
슬리브의 장기실종아동 정보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해시태그 수, 캠페인 좋아요 수 등을 더해 최대 300만원이 실종아동관련 캠페인에 기부된다.
실종아동을 발견할 경우 신고번호(112, 182)로 연락하면 된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모아 매년 꾸준히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SNS 해시태그 캠페인도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신고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본도시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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