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오는 3일부터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 10여 곳에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환전 키오스크는 통합 외화 관리 서비스 버디캐시(BUDDYCASH)를 운영하는 ㈜우디가 개발했다.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등 총 15개 국가의 외화를 원화로 환전 할 수 있으며, 원화는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등 4개 국가 외화로 환전할 수 있다.
외화 동전은 GS25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전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전 버디캐시 앱을 통해 예약 환전을 신청하면 환율우대(20~50%) 혜택을 제공한다.
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내국인 고객을 넘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간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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