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는 겨울 시즌 메뉴로 ‘꼬마붕어빵’과 얼그레이, 캐모마일 등 차 2종, ‘얼죽아’ 음료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꼬마붕어빵은 팥과 슈크림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선보인지1개월 만에 단품 스낵 중 즉석구이 오징어 다음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파에도 차가운 음료를 선호하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관객들을 위해 아이스 라떼와 초코라떼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영화관 내 취식 제한이 완화되면서 관객들은 영화 관람 외 먹거리 재미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영화관들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색 먹거리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씨네Q 운영기획팀 신지혜 담당자는 “SNS 상에서 영화관 먹킷리스트가 등장하고, 관객들의 인증샷 대부분이 음식 사진일 정도로 영화관 F&B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고 전했다.
사진=씨네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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