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자율·혁신형 사무환경 제공..."최고의 퍼포먼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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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자율·혁신형 사무환경 제공..."최고의 퍼포먼스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3.02.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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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진동 CJ대한통운 본사에 마련된 카페형 창가좌석에서 근무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직원들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 타워8빌딩에 입주하며 혁신기술기업에 적합토록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인 변화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과 자유좌석제다. 

업무용 노트북과 전화기 등이 무선연결 기반으로 페이퍼리스 회의, 스마트 전자칠판의 인터넷 검색, 화상 회의, 영상표출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자유좌석제를 도입해 본인의 희망과 일정에 따라 도서관 같은 집중형, 파티션이 없는 협업형, 카페 타입의 창가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팀에 따라 지정좌석에 앉았지만 현재는 층 단위로 여러 팀원들이 섞여서 앉는다. 팀장들은 별도의 지정구역에 모여 업무를 본다. 팀 미팅이나 업무상 팀원 간 개별소통은 메신저와 별도의 협업룸, 미팅을 위한 좌석 등을 이용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혁신기술기업에 걸맞는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간 단위 등 총 근무시간을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조율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 선택근무제 등을 도입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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