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4월 Klenze(클렌체) 세번째 TV광고를 공개했다. 2021년 '창, 품격이 되다', 2022년 '클렌체 24시집'에 이은 세 번째 광고 '창이 아니다, 클렌체다'로 기술을 강조한 내용이다.
이번 광고에는 항공기가 등장해 ‘항공기 출입문 닫겠습니다’라는 기장의 멘트와 함께 항공기 출입문과 클렌체가 매치컷(match cut, 시각적으로 유사한 두 장면을 이어 붙이는 편집 방식)되어 닫힌다. 항공기 출입문의 개폐방식과 동일한 개폐방식인 P/S(Parallel & Sliding, 수평밀착형 슬라이딩)시스템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차단된 외부의 환경을 4중 유리 단창을 통해 바라보며 광고모델 김희선은 흘러나오는 리듬에 몸을 맡긴다.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P/S 개폐방식으로 안정감 있고, 창 모서리 4면 밀착이 가능해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단열성을 유지한다.
오는 19일까지 클렌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광고 영상과 관련된 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KCC 관계자는 “지난 1, 2차 광고가 클렌체의 심미적, 차별화된 기술력을 이미지화하여 제작되었다면, 이번 3차 광고는 핵심 기술인 PS시스템, 4중유리 단창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항공기라는 콘셉트를 활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사진 KCC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