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지난 3월 애플 앱스토어 내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4월 한 달 동안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앱스토어 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 계좌에서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인 ‘카카오페이머니’로만 가능했다. 사용자들은 신규 도입된 선·직불 혼합형 결제 카드인 ‘카카오페이머니카드’ 및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카오페이신용카드’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결제수단으로 등록된 카드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해진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근 3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는 신규 혹은 휴면 사용자가 결제 시 선착순 10만 명에게 최대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온라인 및 앱스토어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사용처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카카오페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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