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25일 '홍콩 컨셉투어' 상품이 판매 개시 3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6일 대한항공을 이용해 홍콩 4일 일정으로 떠나는 홍콩 컨셉투어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판매 개시 30초 만에 예약 인원이 200명 넘게 몰리며 완판을 기록했다.
컨셉투어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특정 컨셉을 더한 상품이며 홍콩 관광청의 지원과 여행 에세이 작가인 '청춘유리X서이룬'과 함께 했다.
'청유 투어 홍콩 3박 4일' 상품은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루나'와 홍콩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트램' 탑승을 비롯해 자유일정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현지 특식을 경험할 수 있다.
핫플레이스와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삼수이포 △초이홍아파트 △익청빌딩 △소호 등도 방문한다. 홍콩 최고급 부티크 호텔 '디 어퍼 하우스' 1박과 '이스트 홍콩 호텔'에서 2박을 숙박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홍콩 컨셉투어는 1박에 100만 원을 호가하는 호텔에 숙박하는 다소 높은 상품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개시와 동시에 대기 예약자만 170명이 넘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사진 모두투어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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