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비티에프테크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48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태국국립연구위원회 특별상인 '태국 최고의 국제 발명&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비티에프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명 '디바이스 기반 음성콘텐츠 유통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선보였다.
비티에프테크는 "상황에 적합한 감정이 담긴 음성과 이를 바탕으로 영상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극대화 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특허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국가에도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티에프테크 이종엽 대표는 "인공지능과 결합한 미디어테크의 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제네바에서 이뤄진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의 다양한 기술 협약 및 투자 논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는 지난 1975년 첫 개최됐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