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주류품평회인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이하 몽드셀렉션)에 참가한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모두 6종이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와 다이아몬드는 최우수금상을 받았고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금상을 받았다.
팬텀 오리지널 17은 5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획득했으며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도 4년 연속으로 금상을 거머쥐었다. 팬텀 오리지널 17은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피트의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는 풍미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다.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는 스코틀랜드산 하이퀄리티 원액 베이스에 35도 블렌딩 레시피를 적용했다.
혼은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 문경의 특산품인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쌀을 원료로 만들었다.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한 증류 기법을 사용하고 300일간 항아리에 숙성하는 독특한 제조 과정을 거쳤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3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다년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내 주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골든블루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