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무슨 일할까?' 가장 눈여겨봐...회사, '무슨 일시켜야 하나' 가장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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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무슨 일할까?' 가장 눈여겨봐...회사, '무슨 일시켜야 하나' 가장 어려워
  • 박성재
  • 승인 2023.05.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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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구직자 253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 필수 요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채용공고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필수 요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42.3%가 ‘채용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필요 역량 소개’라 답했다.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탄력근무제나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운영 등의 ‘근무형태(41.1%)’와 기업문화, 복리후생제도 등의 ‘기업정보(41.1%)’에 대한 내용이 채용 공고에 포함되면 좋겠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기업에서도 모집공고를 올릴 때 이 부분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 148명에게 ‘채용전형을 진행하며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무엇인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34.5%는 ‘모집공고에 채용 포지션과 직무 특징, 필요 역량을 설명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면접에서 노쇼가 발생하는 상황이 어렵다'(31.1%), '기업의 채용을 알리는 일이 어렵다'(28.4%) ‘지원자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28.4%)가 뒤를 이었다. 

사진 잡코리아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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