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해 작가의 초대전 '행복한 동네'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강화도 갤러리아트눈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상의 생명이 공존하길 바라는 꿈을 담았다. 모든 존재가 더불어 살며 행복했으면 하는 소망을 혼합재료와 나전을 활용한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는 인간이 느끼는 대부분의 고통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것이라며 각자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한 박 작가는 그간 단체전 및 페어전을 70회 이상 열었다. 제1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특선입상을 비롯해 제44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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