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HAPPY BIRTH 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HAPPY BIRTH 카드는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란 슬로건으로 저출산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통해 △난임 진료, 출산 준비 시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병원·약국·드럭스토어 (Drugstore) 업종과 △여가 생활 업종(영상 스트리밍, 뮤직) △여행 업종 등에서 최대 10% 할인 (각 업종별 최대 1~1.5만원)혜택을 지원한다.
출산 후 아이 방을 꾸미기 위한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 구매 시에도 최대 10% 할인(최대 1.2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HAPPY BIRTH’ 카드 출시를 통해 단순 금융 혜택을 넘어 ‘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설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되겠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 동참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하고, 입체적인 상생 금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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