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젊은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상금 14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내달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에 대한 별도의 주제 없이 카드 플레이트 전후면 디자인을 자유롭게 출품하면 된다.
제출 형식은 그래픽, 일러스트, 타이포그래픽, 패턴, 아트웍, 캘리그라피, 3D, 캐릭터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참신성, 트랜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며 ▲대상 1명(상금500만원) ▲우수상 2명(상금200만원) ▲장려상 10명(상금 50만원)을 수상한다.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셀 김경민 과장은 “카드 상품을 선택 할 때 단순히 상품의 혜택만을 보던 과거와 달리 감각적인 디자인이 상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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