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중소사업장 위한 '모바일 TBM 서비스' 출시..."중대재해처벌법 대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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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중소사업장 위한 '모바일 TBM 서비스' 출시..."중대재해처벌법 대비·예방"
  • 박주범
  • 승인 2023.06.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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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중소 사업장을 위한 자율적 위험성 평가 및 모바일 TBM 서비스 출시
켐토피아, 중소 사업장을 위한 자율적 위험성 평가 및 모바일 TBM 서비스 출시

켐토피아가 중소 사업장을 위한 자율적 위험성 평가 및 모바일 TBM 서비스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TBM(Tool Box Meeting)은 현장 작업 전 안전책임자와 근로자가 유해위험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현장에서 실시하고 공유해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정된 위험성평가 지침을 반영한 위험성평가 툴 ▲공정 및 공종별 유해위험요인 데이터베이스 생성 ▲아차 사고와 같은 추가 유해위험요인 발굴 ▲유해위험작업 개선에 대한 PDCA(Plan·계획→ Do·실행→Check·점검→Action·개선) 사이클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TBM 서비스는 켐토피아가 지난 10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현장 관리 솔루션 ‘닥터SOS(Dr.SOS)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닥터SOS는 드론, 로봇 Dog, 지능형 CCTV를 이용한 건설·산업 현장의 작업자·시설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켐토피아는 이 서비스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리 대응을 지원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갈수록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 사업장은 관련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TBM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업장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켐토피아는 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으로, 화학물질 관리(Dr.CMS), 안전환경보건 통합 솔루션(Dr.EHS), ESG 및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Dr.Risk free)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켐토피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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