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서울시 역량 강화 협의체로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확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고령층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시작한 디지털 마실은 고령층의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과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전역에 있는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무인 주문 기기 이용 방법 교육, 실습을 진행하고 실제 매장에 방문해 직접 주문하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150명에서 확대한 650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주문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는 교육생 의견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사진=롯데GR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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