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19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호남내륙 곳곳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곧 해제되겠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도에 이르렀다. 평년 이날 최고기온보다 5.8도 높은 것이었다.
전북 정읍시는 낮 기온이 34.9도까지 올라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0년 1월 이후 6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더위는 20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들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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