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편의점 최초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이하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할인 제도로 대중 교통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6월 기준 67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사용자는 걸어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형태로 월 최대 60회, 6만 6000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을 제공 받는다.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의 충전, 적립 금액을 대중교통과 대부분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고, 전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로카M충전소 앱을 통해 교통 사용 금액의 1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GS25는 현재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취급하는 2000여점에서 올해 말 1만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빈 GS25 MD는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나마 알뜰 소비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고 전했다.
사진=GS2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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