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20일 서울 중구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서울에서 최초로 오픈한 유료 회원제 지점이다. 오는 27일에는 전남 순천시에 랜드500 순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연회비 3만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24일까지 매일 선착순 77명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8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하며 고급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혼수와 이사를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최대 599만원의 할인 패키지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회원제에 가입만 해도 오프라인 매장인 랜드500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가전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라며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점진적으로 랜드500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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