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지진 피해 신고 현재까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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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지진 피해 신고 현재까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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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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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이후 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신고된 지진 피해는 4건이다. 장수군이 2건이며 장수군 북쪽에 있는 진안군도 2건이다.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와 장수읍에서 각각 주택 담장 균열이 발견됐고, 진안읍에서는 아파트 1층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 균열이 각각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7시 10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기상청, 산림청 등 13개 부처와 전북, 장수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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