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방한 외국인 사로잡을 '퓨전국악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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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방한 외국인 사로잡을 '퓨전국악 한마당’ 개최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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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GKL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입국과 출국 시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내국인과 인근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피리, 생황, 태평소에 재즈를 접목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하여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이임’, MZ국악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과 GKL사회공헌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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