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이하 불리)가 하반기 신제품 ‘클래식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4종을 출시, 불리만의 독특한 워터 베이스 향수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불리는 지난 2019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콜라보 해 세계적인 명작들을 향으로 담아낸 ‘루브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등 일부 품목은 품귀현상까지 빚으며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재 출시 요청이 있었다.
워터 베이스 향수의 니치함을 선호하는 마니아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는 과거 세계적인 명작에서 영감을 받았던 ‘명작의 향기’를 새롭게 리뉴얼 해 담아낸 컬렉션이다. 이리 드 말트, 앙브르 드 마다가스카르, 미르 데리트레’, 세드르 디 리방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이리 드 말트는 바람에 흩날리는 깨끗한 린넨의 파우더리한 아이리스 향, 앙브르 드 마다가스카르는 달콤한 과일 향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플로럴 향, 미르 데리트레는 지중해의 바닷바람에 흩날리는 플로럴 부케 향, 세드르 디 리방은 삼나무 숲의 깊은 향이 떠오르는 향긋한 우디 향이 특징이다. 각 원료들이 유래된 장소의 역사를 담아 만들었다.
사진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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