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자사의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핵심보유기술·연구인력·연구환경 항목 등에서 자가진단∙분야별 전문가들의 3단계 심사 결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향후 3년간 유효하며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정 우대, 정부 포상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대웅제약 의약연구소는 지난 2020년 이후 2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대웅제약은 꾸준히 연 매출액 중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또 대웅제약은 R&D 분야의 박사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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