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7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단은 서대문독립공원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서대문독립공원 환경 미화와 위패봉안관 청결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지하서고에 보관돼있는 서적 목록의 디지털화를 위한 자료 정리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bh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그 경험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으로 이어지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의미 있는 활동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 창단된 대학생 청년봉사단체로 지역 사회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농가 일손 돕기, 수질 보전 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bhc그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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