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500억원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중기에 신속히 유동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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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1500억원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중기에 신속히 유동성 공급"
  • 박주범
  • 승인 2023.08.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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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IBK 상생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하게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조성될 예정이다.

위탁운용사 모집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내달 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주요 국가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신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펀드 조성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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