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 90년대 무드 레트로풍 로라로라 '23 가을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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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 90년대 무드 레트로풍 로라로라 '23 가을 컬렉션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3.08.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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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가 로라로라(rolarola)와 함께 '23 가을 컬렉션으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When Harry Met Sally)라는 콘셉트의 컬렉션을 공개했다. 

민니는 90년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영감받은 로라로라의 가을 컬렉션을 스타일링해 Y2K 무드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민니는 낙엽이 흐드러진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하는 영화 속 주인공인 ‘맥라이언’의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오마주했다.

그녀가 입은 볼드한 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재킷과 포근한 케이블 니트를 데님과 매치한 스타일 등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화자되고 있는 맥라이언만의 타임리스 클래식 스타일을 재현했다.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울 재킷과 래더 봄버 재킷 등의 아우터는 브라운과 딥 그린, 베이지, 핑크 등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컬러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90년대 레트로와 클래식한 무드로 완성한 ‘울 블렌디드 재킷’은 가슴 부분의 플랩 포켓 디테일과 금장 버튼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울 베스트나 셔츠와 함께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블루종 디자인과 레더 소재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레더 봄버 재킷’은 스커트와 매치해 시크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연출하거나 데님이나 슬랙스와 함께 쿨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멋스런 니트웨어로 소문난 로라로라는 이번 시즌에도 다채로운 니트 라인업도 선보인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울 블렌디드 가디건부터 프레피 한 무드와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카라 로고 스트라이프 니트, 어깨부분의 셔링 디테일과 아웃 라인 로고가 돋보이는 자카드 니트 풀오버, 크롭 디자인에 금장 단추와 미니 포켓을 더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울 브렌디드 스트라이프 가디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출시한다.

지난 시즌부터 선보인 메종 드 로라 레터링은 니트와 스웻셔츠 디자인으로 출시, 포멀한 느낌과 캐주얼한 스타일링 두 가지를 만족시킨다. 체크 울 플리츠 스커트와 핑크, 블루, 아이보리 등의 컬러 코듀로이 팬츠 등은 화사한 컬러로 무채색 일색인 FW 시즌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로라로라의 '23 가을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W컨셉 등의 온라인 몰과 로라로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컬렉션 출시 기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의 뮤즈인 민니의 23FW 3종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빈티지 무드의 하트 거울 키 링을 증정한다. 

사진 로라로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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