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법원에 심문재개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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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법원에 심문재개신청서 접수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8.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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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재판부에 심문재개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번 심문재개신청은 지난 17일 이후 두 번째로 제기하는 것이다.

심문재개신청서를 냈다는 것은 재판부가 가처분 사건 심문을 종결하지 말고 멤버 측의 주장을 법정에서 추가로 소명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는 의미다.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28일 "멤버들은 소속사(어트랙트) 내에서 저질러진 위법행위에 대해 그 동안 수회에 걸쳐 참고서면 및 참고자료를 제출했고, 이것들이 재판·심리에 충실히 반영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다소 이례적이지만 두 차례에 걸쳐 심문재개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바른은 "스타크루이엔티는 전홍준 대표이사가 개인적으로 지배·경영권을 행사하는 회사"라며 "피프티피프티의 음원·음반 공급에 의해 어트랙트가 스타크루이엔티의 선급금채무를 갚아나가는 것은 전홍준 대표이사 개인 회사에 대한 부당한 지원"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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