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은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위너프에이플러스 라인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위너프에이플러스는 2013년 아사아권 제약사 중 최초로 선보인 정제 어유(Fish oil) 함유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비교해 아미노산 함량을 늘린 제품이다. 국내 제약사가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생명과학은 위너프에이플러스에 대한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올해 말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종합영양수액제에 대한 시장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TPN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당진에 국내 첫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자동화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이 완료됐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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