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상품인 ‘우리 CUBE론-X (수출기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규고객 여부 ▲신용보증서 담보 제공 ▲최근 1년간 수출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p까지 금리를 추가 우대한다.
우리은행은 정책금융기관과 총 9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체결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 유망기업 지원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출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본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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