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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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론칭
  • 김상록
  • 승인 2023.10.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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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10일부터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를 오픈한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 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GS25는 기존 ‘내륙-내륙’, ‘제주-제주’에서만 반값택배가 운영되다 고객의 높은 수요와 요청에 힘입어 ‘제주-내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가격은 △~500g 3500원 △~1kg 3900원 △~5kg 4300원으로 운영된다. 기존 반값택배처럼 중량이 5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80센티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GS25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오픈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인 ‘제주야 반값다’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내륙’으로 접수되는 반값택배에 대해 10일부터 12일까지 1500원 할인, 13일부터 22일까지 3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반값택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유일무이한 택배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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