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전투기 조종사를 위한  어벤져 컬렉션 업그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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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전투기 조종사를 위한  어벤져 컬렉션 업그레이드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1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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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어벤저(Avenger) 컬렉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1930년대 3대 윌리 브라이틀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브라이틀링과 항공업계와의 특별한 인연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어벤저 컬렉션에 많은 영감을 줬다.

전투기 조종사를 위해 제작된 저는 거친 조종석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 이 특징은 그대로 간직한 채 더욱 대담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가벼우면서도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은 어벤저 컬렉션은 44mm 크로노그래프, 44mm 오토매틱 GMT, 42mm 오토매틱 총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컬러는 군복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블루, 그린, 샌드로 만나볼 수 있다. 폴딩 핀 버클이 장착된 밀리터리 레더 스트랩 또는 미세 조정이 가능한 폴딩 버클이 장착된 3열 스틸 브레이슬릿이 함께 제공된다.
 
새로운 어벤저 B01 크로노그래프 44는 무브먼트의 정밀한 메커니즘을 강조하기 위해 크로노스에는 개방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를 장착했다. 컬러 다이얼(블루, 그린, 블랙 또는 샌드 컬러)과 스틸 소재의 60분 회전 베젤을 장착했다. 

배턴 인덱스는 다이얼을 심플하게 연출하도록 디자인됐고, 레드 컬러의 팁이 더해진 크로노 핸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크라운과 베젤의 그립 패턴과 원활한 시간 계측 작동을 위해 설계된 사각 푸셔를 새롭게 적용, 편리함을 갖췄다. 어벤저 B01 크로노 그래프 44는 COSC에서 인증된 크로노미터인 약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5년 품질 보증이 가능한 브라이틀링 자사 칼리버 01로 구동된다.

좀 더 대담하고 특별한 외관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나이트 미션 크로노그래프도 함께 선보인다.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와 카본 블랙 다이얼 두 가지로 출시되는 나이트 미션은 케이스와 베젤 전체가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으로 제작했다.

어벤저 오토매틱 GMT 44는 비행기를 자주 타는 승객의 편리성을 고려해24시간 회전 베젤을 따라 줄루(Zulu) 타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크로노그래프 44와 동일한 직경이지만 프로파일은 좀 더 콤팩트해진 것이 큰 특징으로 격식을 차린 수트나 데일리 룩에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 2년 보증이 제공되는 COSC 인증 브라이틀링 칼리버 32로 구동된다. 

탁월한 균형감이 매력적인 어벤저 오토매틱 42는 직경 42mm의 트리머로 대형 워치만의 견고함이 느껴지는 워치이다. 스틸 소재로 제작된 어벤져 오토매틱은 블랙, 네이비 블루, 카모 그린 다이얼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다이얼에 어울리는 밀리터리 레더 스트랩이나 3열 스틸 브레이슬릿 중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해 매치할 수 있다. 워치는 최대 38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COSC 인증 브라이틀링 칼리버 17 오토매틱 쓰리 핸즈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마찬가지로 2년의 품질 보증도 함께 제공된다.

브라이틀링의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어벤저 컬렉션은 11월 2일부터 브라이틀링 타운하우스 한남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브라이틀링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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