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알서포트, '디지털 사업 확장' 협약..."생성형 AI와 원격제어 솔루션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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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알서포트, '디지털 사업 확장' 협약..."생성형 AI와 원격제어 솔루션 연동"
  • 박주범
  • 승인 2023.12.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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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좌)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우) (리사이징)
그리드원이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왼쪽)와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리드원이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그리드원이 보유한 생성형AI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알서포트가 보유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상호 솔루션 연동과 기술 지원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제안을 위한 협력 ▲기술 및 교육, 홍보 사업 연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그리드원의 생성형AI 자동화 솔루션 ‘고오토메이션플랫폼’과 알서포트의 영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를 연동해 신속하고 촘촘하게 고객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파트너사들에 제안할 예정이다. 알서포트의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그리드원의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연동해 상시 업무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효율적인 자동화 방식 등도 재안할 수 있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비대면·원격 분야의 기술력과 넓은 시장을 보유한 알서포트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과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력 시장인 금융, 제조업 분야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산 솔루션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드원은 AI기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지난 6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자동화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사진=그리드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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