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은 독립생활 대표 "1인주거 시장 잠재력은 지속 높아지고 있어"
상태바
박영은 독립생활 대표 "1인주거 시장 잠재력은 지속 높아지고 있어"
  • 박주범
  • 승인 2023.12.21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시원매칭 플랫폼 독립생활은 코맥스벤처러스가 주최한 '벤처러스 나이트'에 참가해 2023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영은 독립생활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시원매칭 플랫폼 독립생활은 코맥스벤처러스가 주최한 '벤처러스 나이트'에 참가해 2023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맥스벤처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팁스(TIPS) 운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러스 나이트는 코맥스벤처러스 포트폴리오사 중 지난 한 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보인 기업들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기업간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해 지난 19일 'TIPS TOWN S1' 가든에서 진행됐다. 

독립생활은 최근 달라진 시장과 고시원시장의 특징, 자체 플랫폼의 기술적 특징 등을 발표했으며, 초기 기업들이 어려움을 가지는 마케팅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참여 기업들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영은 독립생활 대표는 1인가구가 750만에 이른 사회 환경 변화와 주택 이외의 주거 공간 증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기조에서 직주근접 생활패턴 변화를 살펴보면 1인주거 시장의 잠재성에 대한 기대치는 종례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독립생활은 서비스 출시 1년 반만에 누적 매출 25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민간투자 연계 매칭 융자 프로그램인 립스(LIPS)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독립생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