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 주끈깨 콕콕 풋풋한 소년미 낭낭한 프레피룩& 시티보이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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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 주끈깨 콕콕 풋풋한 소년미 낭낭한 프레피룩& 시티보이룩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3.1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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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이 클래식& 캐주얼한 프레피룩과 시티보이룩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장동윤은 자연스러운 곱슬머리와 주근깨 메이크업을 한 채,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소년미를 카메라 앞에서 과감하게 발산, 그 모습이 그대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 담겼다.

20일 첫 방영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 선수로 분한 장동윤은 “정과 휴머니즘이 녹아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한편 15키로를 증량해 태어나 처음으로 80키로를 돌파했다는 그는, 용인대학교에서 씨름 교육을 받은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한양대학교 금융경제학과 재학 중이던 시절엔 하숙집 앞에서 담배 피우던 10대들을 단속해 왕십리 장형사로 불렸고, 자살 시도하려던 여성을 말려서 구한 적이 있으며, 대학생 때 편의점 흉기 강도를 제압해 경찰 표창을 받은 뒤 TV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다가 배우 캐스팅이 된 남다른 배우, 장동윤. 

그는 사람과 사회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제가 겁이 없어요.(웃음) 의협심도 있고 패기도 있고 오지랖도 있고요. 잘 싸돌아 다니고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 보니 그런 일들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라며, 자신의 의로움을 겸손하게 표현했다. 장동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예의와 배려다.

마지막으로 서른한살인 장동윤은 “늦지 않게 아빠가 되고 싶다”며 “된장찌개 잘 끓이고 갈비찜, 파스타도 잘한다”며 소소한 어필을 하며 웃었다. 

장동윤의 화보와 한없이 영민한 영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1월호는 2023년 12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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