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4시 12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 발령 후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8명을 동원해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와 동시에 2층 노래방에 있던 1명과 건물 꼭대기인 5층에 있던 6명을 각각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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