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은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박소혜, 이지현3 프로와 체결식을 갖고 연간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비비안은 박소혜, 이지현 프로가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 활동을 1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박소혜 프로는 3세 때 골프에 입문하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중학생이던 2009년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3년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 8월부터 프로로 전향해 2016년 KLPGA 드림투어, 2018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주요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지현 프로는 준수한 외모와 함께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2016년 프로 데뷔 당시부터 이목을 끌었다. 올해 진행된 KPL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10위권 초반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2024년 한해 동안 비비안 로고가 들어간 모자, 유니폼,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비비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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