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시공현장 전문가 자녀에 '희망장학금' 6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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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시공현장 전문가 자녀에 '희망장학금' 6500만원 전달
  • 박성재
  • 승인 2023.1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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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28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시공현장 전문가 자녀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장학생과 한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 장학금은 현장에서 인테리어 시공 품질을 책임지는 시공프로와 필드매니저를 응원하기 위해 IMM희망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한샘 시공프로는 시공현장에서 인테리어 상품을 직접 시공하고, 필드매니저는 인테리어 현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현장 전문가다.

김유진 한샘 대표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유진 한샘 대표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은 장학증서와 함께 한샘 시공현장 전문가의 대학생 자녀 모두 6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개그맨 고명환씨가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바꿔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은 대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여식이 끝난 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샘연구소와 제품 전시장을 견학했다. 한샘연구소는 한샘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검사하는 기관이다.

김유진 한샘 대표는 “현장에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공 프로, 필드매니저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그 분들의 자녀에게 이번 장학금이 사회의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들이 한샘 연구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장학생들이 한샘 연구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샘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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