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 대체로 흐리고 곳곳 눈·비…동해안 너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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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 대체로 흐리고 곳곳 눈·비…동해안 너울 조심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0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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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2일 새해 첫 출근날은 오전까지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인천, 경기 서해안, 전북,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경기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에도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한편 기상청은 경북북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등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일 오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출근, 대체로 흐리고 곳곳 눈·비…동해안 너울 조심. 연합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첫 출근, 대체로 흐리고 곳곳 눈·비…동해안 너울 조심. 연합뉴스
새해 첫 출근, 대체로 흐리고 곳곳 눈·비…동해안 너울 조심. 연합뉴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이달 3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파고도 높아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해안가 인명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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