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1만원 이하 패션관 ’99샵’ 신설... 초저가 패션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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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1만원 이하 패션관 ’99샵’ 신설... 초저가 패션시장 공략
  • 박성재
  • 승인 2024.01.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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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1만원 이하 특가 패션상품을 선보이는 전문관 ‘99샵’을 신설하고 초저가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위메프에서 최근 1년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1위가 SPA브랜드였고, 해당 브랜드의 매출 또한 2배이상 늘었다. 또 이월상품 관련 매출도 73% 상승했다.

이에 위메프는 1만원이 넘지 않는 상품들을 모은 초저가 실속형 패션 전문관인 99샵을 신설했다. 매일 990원의 상품을 추천하고 9900원 이하 패션∙잡화 상품 600여개를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펭귄 수면양말, 스위스키친 레이어드 집업 자켓, 제이프랑 여성 기모 후드 등이다.

이날 하루 펼쳐지는 ‘패션뷰티특가데이’에서 웨스트우드 남성 기능성 라운드티, 스파오 남녀공용 리버서블 푸퍼 등 브랜드 패션 아이템과 온더바디 수퍼보타닉 바디워시, 피지오겔 DMT 크림 등 뷰티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패션클리어런스’ 행사를 열고 최대 79% 할인을 전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는 유아동 패션 상품을 할인하는 ‘키즈클리어런스’를 진행하는 등 패션특가 릴레이를 펼친다. 

민경덕 위메프 패션실장은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소비자들이 찾는 핵심 아이템들을 적시에 선보이고, 전문관을 구축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위메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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