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의 프리미엄 패션 쇼핑몰 하프클럽이 단 하루, 한 브랜드만을 위한 ‘핫플데이’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된 핫플데이를 통해 뉴발란스, K2, 베네통, 까스텔바작, 올리비아로렌, 인디안 등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사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평소 매출과 비교해 평균 60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최소 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핫플데이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검색창, 단독 빅 배너, 특가 코너, 전면 팝업 등을 활용한다. 앱 푸쉬 알림, 카카오톡 알림, LMS, 네이버 쇼핑박스 노출 등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제휴·입점 문의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LF 하프클럽은 다방면의 프로모션을 검토하는 등 상호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LF 하프클럽 나정호 상무는 “핫플데이는 브랜드와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브랜드들의 매출이 향상하는 광고 구좌”라며 “가격 경쟁, 인력 구조 등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는 협력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LF 하프클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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