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하이오더2'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는 1개월 만에 누적 태블릿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하이오더2는 와이파이 성능을 개선해 네트워크 음영 지역을 최소화했으며, KT WiFi 6D를 와이파이 공유기(AP)로 제공한다. 단말기는 3년, 보조배터리는 1년까지 무상으로 A/S를 제공한다. 외관은 ‘유러피언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월 이용료는 메뉴판∙알림판 태블릿 1대당 2만원(VAT별도, 36개월 약정 기준)이다.
KT 김영걸 상무는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하이오더2 출시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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