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전용 공연장 샤롯데씨어터가 '헤드윅(기획·제작 ㈜쇼노트, ㈜롯데컬처웍스)' 개막을 기념해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독보적인 귀여움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벨리곰'이 헤드윅 시그니처 코스튬을 입고 씨어터로 찾아온다.
약 1.8m의 대형 스테츄(Statue)에 헤드윅의 시그니처 망토와 포인트 의상을 입은 벨리곰 조형물은 6월 23일까지 씨어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또 ‘벨리곰X헤드윅’ 스페셜 콜라보 MD8종도 선보인다.
또 '오페라의 유령' '드라큘라'에 이어 세 번째 '헤드윅' 테마의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 극 중 헤드윅이 공연했을 것만 같은 오래된 펍(PUB)의 느낌을 살려 ‘시나몬 우디향’을 포함한 향기를 로비에 발향한다. 4월에는 ‘조향 클래스’도 진행 예정이다.
헤드윅 전용 즉석 사진 포토부스도 새롭게 설치했다. 시그니처 이미지와 분장실로 꾸며진 한정판 전용 부스와 인화지 템플릿은 씨어터 2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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