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명동 롯데百 본점에서 ‘로잉 클럽 스토어’ 오픈
상태바
 헤지스, 명동 롯데百 본점에서 ‘로잉 클럽 스토어’ 오픈
  • 이수빈
  • 승인 2024.04.01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24살 맞은 LF의 헤지스(HAZZYS)가 브랜드 DNA인 ‘로잉’(Rowing) 테마를 한층 강화한다. 헤지스는 오는 4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로잉’을 주제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로잉 클럽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잉(Rowing)은 조정경기를 말하는데 근대적인 스포츠로서의 조정 경기는 1715년 영국 조지 1세의 즉위를 기념하기 위해 템스강에서 열린 대회가 그 시초다. 대학스포츠 라이벌전으로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레이스가 명성이 높다.

헤지스는 1928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최고 로잉 팀이었던 ‘헤지스 클럽(HAZZYS CLUB)’에서 유래했다는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브랜드 이름과 컨셉 모두 ‘로잉’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다. 당시 신사 스포츠로 로잉을 즐겼던 엘리트 대학생들의 패션에서 영감 받은 ‘프레피룩(Preppy Look)’을 메인 컨셉으로,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클래식 패션을 앞세워 24년 간 굳건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로잉 클럽의 젠틀한 스포츠맨십과 클래식함을 동시대적인 모던함으로 재해석한 헤지스는,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로잉’ 테마를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중앙 광장에서 약 2주간 마련되는 ‘헤지스 로잉 클럽 스토어’는 로잉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헤지스의 클래식한 브랜드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헤지스의 베스트셀러인 버튼다운 셔츠, 케이블니트, 피케셔츠 등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된 ‘아이코닉(ICONIC)’ 컬렉션을 비롯해, 영국에서 탄생 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콜라보 한 ‘로잉’ 컨셉의 한정 컬렉션도 오는 4월 8일 공식 런칭에 앞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로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상 조정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로잉 머신 게임존’에서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며,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헤지스와 리복 콜라보 기념 미발매 양말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핸드크림을 선착순 증정한다.

‘로잉’을 컨셉으로 한 헤지스와 리복의 콜라보 아이템은 오는 4월 8일 LF몰, 헤지스닷컴에서 공식 발매된다. 

사진 헤지스

이수빈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