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투표율 56.4%로 최종 69%대 예상...서울 70%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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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투표율 56.4%로 최종 69%대 예상...서울 70% 넘을 듯
  • 박주범
  • 승인 2024.04.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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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치러진 10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경인교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에 마련된 계산1동 제3투표소에 유권자들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2시 22대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53.0%)보다 3.4%p 오른 56.4%로 나타났다.

오후 1시부터 투표율은 지난 5일과 6일의 사전투표율(31.28%)과 재외동포, 우편을 통한 거소, 선상 투표율이 합산, 공표된다.

서울은 57.3%, 경기도는 55.6%, 인천은 54.6%를 기록했다.

기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라남도로 61.6%이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와 제주로 각 52.7%였다.

오후 2시 투표율.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후 2시 투표율의 지난 총선과의 차이(3.4%p)가 계속 유지된다면 최종 투표율은 69%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66.2%였다.

한편 서울은 오후 2시 투표율과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 차이가 3.5%p로, 지난 투표율(68.1%)을 감안하면 서울의 최종투표율은 70%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대 총선 전국과 서울의 시간대별 투표율.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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