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의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들의 재고관리와 주문, 배송을 원스탑 지원하며 편의성과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집밥 수요 증가와 더불어 간편식 주문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티몬에서 최근 한달간 냉장⋅냉동식품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18% 상승했다.
티몬은 ‘프레시몰’에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냉장⋅냉동 식품 50여종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 '홍대쭈꾸미'와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유혜광 신제품 튀겨진 수제 통 등심 돈까스' 등이다.
티몬은 “온라인 간편식 구매가 확장됨에 따라 냉장⋅냉동식품 풀필먼트 전문관을 개설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티몬은 파트너들의 성장을 돕고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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