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임직원, 장애인의 날 맞아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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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임직원, 장애인의 날 맞아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봉사활동
  • 박주범
  • 승인 2024.04.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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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SK그룹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에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에 밝혔다.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SK그룹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에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에 밝혔다.

봉사활동은 악사손보가 휠체어 사용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의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다.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제공해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임직원 20여 명은 장애 인식 및 이동정보 수집 교육을 받은 후 남영역과 숙대입구 등 일대의 ▲보행로 ▲건물/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승강기 위치 ▲장애인 화장실 등의 이동정보를 수집했다. 수집된 이동정보 데이터 약 3000개는 휠체어 사용자들의 현장 검증 이후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앱 ‘휠비(WheelVi)'에 등록돼 사용자들에게 이동 정보로 제공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는 인생 파트너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AXA손해보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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