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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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4.04.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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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DB손해보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5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을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 총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 정책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체계 마련에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DB손해보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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