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센트룸' 6종 패키지 재생 소재 사용...친환경 사업 강화
상태바
콜마BNH, '센트룸' 6종 패키지 재생 소재 사용...친환경 사업 강화
  • 민병권
  • 승인 2024.04.19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일리온 한국법인과 협업을 통해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 6종 제품의 용기와 뚜껑을 모두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Post- Consumer Recycled)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올 초부터 판매되는 제품에 적용해 연간 약 41톤의 플라스틱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형 'K-RE100'에 가입하며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K-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한국형 제도다. 지난해 말 세종1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자체 설치해 태양광 판넬에서 생성된 재생에너지로 연간 전기 사용량의 10%를 대체하는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고 K-RE100에 가입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세종1공장 태양광 발전설비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2025년까지 전 사업장 폐기물의 소각 제로화를 이루고자 친환경 포장재 사용 전환 확대 및 자원순환 이용률 증대 등 중장기 목표를 수립해 달성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기업 및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콜마BNH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