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빛낼 반짝이는 주얼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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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빛낼 반짝이는 주얼리 아이템
  • 서미희
  • 승인 2016.12.0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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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스와로브스키 등 ‘X-Mas' 스페셜 에디션 출시
크리스마스 대표 색상 Red, Green 살려
연말시즌 여행 계획중이라면 면세점에서 실속 있게 'Get'

관련 기사 :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뮤즈된 박신혜

검은색 위주의 겨울 패션, 자칫하면 칙칙해 보일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색의 주얼리가 더해지면 연말 각종 모임에서 돋보이는 패셔니스타로의 변신도 가능하다.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이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홀리데이 시즌 쥬얼리를 모아봤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색감으로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대표 색상은 초록, 빨강이다. 산타는 빨간색 산타복을 입고, 사람들이 트리하면 떠올리는 색은 초록색이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각 쥬얼리 브랜드들도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레드, 그린을 활용한 주얼리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판도라
덴마크 주얼리 판도라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Winter & Christmas Collection’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마법, 숲 속의 눈꽃, 하늘 이야기 세 가지 컨셉으로 가장 많은 가짓수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내놨다. 특히, 판도라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1700년대부터 이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오너먼트 디테일의 참을 선보였다. 

사진 : 서미희 기자 / 판도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팔찌 사진 : 서미희 기자 / 판도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팔찌

 

산타, 눈사람, 선물 박스 등의 귀여운 레드 계열의 참과 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는 블루 계열의 참으로 구성된 팔찌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한다. 별 디테일로 밤하늘을 회상하게 하는 Starry Night Sky 무라노 글라스 참, 우아하고 신비로운 블루 컬러의 Moonlight Blue Radiant Hearts 참 등 판도라의 섬세한 세공을 통해 짙은 밤하늘 속에서 반짝이는 은하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사진 : 스와로브스키 제공

 

스와로브스키도 레드, 그린, 블루, 골드 색상을 비롯 8가지 색상의 뱅글을 내놨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턱 락 기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낸 브라이트 크리스털이 뱅글에 풍성히 수놓아져 있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다른 뱅글과 함께 레이어링하면 임팩트 있는 연출을 할 수 있다. 골드-블루, 골드-레드 조합도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빛내줄 잇템이다. 스와로브스키 온라인 샵에서 구매하면, 무료 메시지 카드와 기프트백, 십오만 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에스티나

사진 : 제이에스티나 제공 사진 : 제이에스티나 제공

 

제이에스티나하면 역시 ‘티아라’다. 전속 모델인 김연아를 내세워 'X-Mas 티아라' 레드 목걸이와 귀걸이를 출시했다. 티아라의 절개된 라인에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스톤이 셋팅돼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내년 1월 9일까지 판매된다.

메트로시티

사진 : 메트로시티 제공 사진 : 메트로시티 제공

 

메트로시티에서는 'Holly Jolly 실버목걸이·귀걸이 3종‘을 선보였다. 루톨프, 트리, 산타를 모티브로 그린, 레드 컬러의 큐빅을 세팅해 포인트를 더했다. 앙증맞은 디자인에 큐빅 세팅으로 반짝임과 볼륨감을 더한 주얼리다.

아가타

사진 : 아가타 제공 사진 : 아가타 제공

 

아가타도 그린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팔찌와 귀걸이를 내놨다. 아가타의 심볼인 ‘스코티’와 함께 귀여움을 극대화시켰다.

◆ 화려한 주얼리가 대세!

올해는 크고 화려한 주얼리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귀걸이도 마찬가지.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는 드롭 이어링(drop earring)이 올 겨울 대세 아이템이다. 쥬얼리 브랜드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화려한 주얼리를 선보였다.

사진 : 스와로브스키 제공 사진 : 스와로브스키 제공

 

스와로브스키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9cm의 귀걸이를 선보였다. 바로 이번 시즌 스와로브스키에서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는 'firework' 귀걸이다. 흐르는듯한 체인 디테일과 스몰 사이즈의 파베 세팅 블랙 크리스털 스타, 정교한 골드·블랙 루테늄 플래팅 메탈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한쪽은 짧게, 반대쪽은 긴 댕글과 함께 착용해 올 시즌 트렌드인 비대칭 스타일을 연출해도 좋다. 같은 라인으로 목걸이와 팔찌도 함께 출시됐다.

pan22 사진 : 서미희 기자

 

판도라도 다양한 목걸이를 선보였다. ‘Moonlight Blue Radiant Hearts’ 펜던트와 눈꽃과 하트 모양의 펜던트를 활용한 목걸이는 시즌 상관 없이 데일리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최근 런칭한 ‘플로팅 로켓(Floating Locket)' 목걸이와 펜던트 시리즈에서 ‘Christmas Wonder Petites’도 새롭게 출시됐다. 플로팅 로켓 펜던트는 스털링 실버와 사파이어 글라스로 만들어진 케이스 안에 다양한 작은 참들을 담아 자신만의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면세점에서도 구입 가능한 아이템은?

12월은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여행가기 좋은 시기다. 수능이 끝난 후 친구,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연인들의 특별한 기념일인 크리스마스 여행까지.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면세점을 이용해 갖고 싶었던 주얼리 쇼핑을 해보는 게 어떨까. 정가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위 브랜드 중에서 판도라, 스와로브스키, 아바타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전국 시내 면세점, 출국장 면세점,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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