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면세특허 3차 심사 대기업 열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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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면세특허 3차 심사 대기업 열전 현장에서
  • 서미희
  • 승인 2016.12.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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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참가기업과 취재기자들 열기에 긴장감 감돌아
관세청 오후 8시에 보도자료 통해 최종 결과 발표 예정

면세점 특허심사 3차 심사가 열리는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현장은 수많은 기자들이 대기중이었다. 대기업 특허심사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1시 10분에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 응답을 시작한다. 첫 주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2시 25분에 입장해 오후 1시 35분 발표등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왔다.

이동호 부회장은 직접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은 결과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간단히 입장을 밝혔다.

lee_h 사진=김선호 기자, 12월17일 천안관세국경관리연수원 제3차 면세점 특허심사를 마치고 나온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동호 부회장의 소감 발표장면

 

이후 특허 심사는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롯데 순서가 끝나면 3시 35분 특허심사는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 대변인실은 “오늘 특허심사 결과가 오후 8시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라며 작년 11월에 오후 6시 발표하겠다고 했다가 심사결과 취합이 늦어져 결국 7시 발표된 후 많은 비판을 받았다며 이를 의식한듯 올해 12월 발표는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발표 하겠다”는 입장을 재 확인해 줬다. 따라서 심사현장에서는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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